교정진료 스탭 역할 ‘유용’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 ‘교정 스탭을 위한 강좌’
턱교정 수술, 미니스크류, 인비절라인 등 교정진료 스탭들이 진료현장에서 알아야할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 강연이 마련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원장 박영국)이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연 ‘교정진료 스탭을 위한 강좌’가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화창한 주말 오전에 열린 이날 강연에는 애초 예상 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예비 강연장을 별도로 마련해야 할 만큼 교정 진료 현장에서 스탭들의 역할에 대한 갈증을 반증했다.
이날 강연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교정 진료 스탭으로서 알아야할 턱교정 수술,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 인비절라인 등의 임상 실무를 비롯해 스텝의 역할에 대한 연자들의 강연에 시종일관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연자로는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의원)이 ‘턱교정수술과 치과위생사의 역할’, 최낙천 원장(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이 ‘스탭들이 알아야할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강연하면서 임상실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김윤정 대표이사(브레인스펙)가 ‘교정치과에서 원하는 Super Staff의 역할’, 허재식 원장(S플란트치과의원)이 ‘인비절라인 진료를 위한 교정스탭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부분들을 전달했다.
한편 교정학진흥원은 지난 3월에도 치과의사들을 위한 ‘치과의사를 위한 세무·법무 특별 세미나’를 통해 개원가에 실질적이면서도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