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상호 교류 본격화
삼성서울병원·UCLA 교정과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과장 김영호)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있는 미국 UCLA 치과대학 교정과(과장 Dr. Ting)와 상호 전공의 방문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시작했다.
삼성서울병원 교정과 3년차 이아영 전공의는 지난 4월 한달간 UCLA 교정과 커리큘럼에 공식적으로 참가하고 증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전공의 연수와 발표회는 매년 정기적인 전공의 상호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방문한 전공의 교육을 위해 UCLA 교정과 로스만, 원 문 교수 등 중견 교수진이 외래 클리닉과 발표회에 참가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UCLA 교정과 전공의도 삼성서울병원 교정과 교육 커리큘럼에 참가하고 증례발표를 할 예정이며 방문 기간 동안 양 대학에서는 상호 학점을 인정키로 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