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림 임치원장 공동연구팀 논문
SCI 저널 ‘AJODO’게재
정규림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공동 연구팀의 논문이 교정학회의 대표 SCI 저널인 AJODO(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2011년 4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치아이동에 효과적인 골내고정원 교정장치의 적용방법과 이에 의한 치료효과(Orthodontic miniplate with tube as an efficient tool for borderline cas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정 대학원장은 그동안 직접 개발한 C-tube, C-plate, C-implant를 주제로 적용한 임상사례를 다수의 SCI 저널에 게재하는 성과를 올림으로써 임상적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오고 있다.
정 대학원장이 2001년에 개발한 교정장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교정장치는 크기가 매우 작아 장치를 쉽게 부착할 수 있고, 부착 시에도 잇몸을 약간만 절개하면 되므로 통증이 작으며, 부착 후에도 불편함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반적인 교정치료의 경우 장치를 넣고 3~4개월 후 교정력을 가해야 하는데 비해 이 장치는 부착 후 즉시 교정력을 줘도 문제가 없어 치료기간이 30% 이상 단축될 수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