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연·언어치료 특강 ‘다채’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 (6월 25일)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신효근)가 오는 6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제1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Growth and Development of Cleft Patient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언어치료 특강, 심포지엄 등이 준비돼 있다.

OMFS 특별강연은 미키히코 코고 오사카 대학의 교수가 ‘Muscle reconstrution at two stage palatal closure’를 주제로 진행하며, 케이지 모리야마 동경의과치과대학 교수가 교정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에 이어 ‘구개열아동의 부모 교육’을 주제로김화수 대구대학교 교수의 언어치료 강연이 마련돼 있다.

오후에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성장과 발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는 황순정 서울대 교수, 미키히코 코고 교수, 박효상 경북대 교수, 케이지 모리애마 교수가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구연,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돼며 폐회식에서 이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6월 18일 까지로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언어치료사들도 참석한다. 사전등록시 치과의사 및 공직의사가 5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와 군의관이 3만원이다.

문의 : 02-2072-0213(김석민 학술이사)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