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시 치주과적 고려’주제로
웃는내일치과 개원 8주년 기념 교정학술집담회(내달 9일)
2003년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며 출범한 웃는내일치과가 개원 8주년을 기념하는 교정학술집담회를 다음달 9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504호에서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교정치료에서의 치주과적 고려’를 주제로 홍윤의 원장(베스트플란트치과의원)을 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교정 진료실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치주과학적 상황에 대한 진단 및 협진을 포함한 치료계획 수립 등에 대해 다루게 된다.
또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CBCT를 이용한 교정환자에서의 치주평가’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번 집담회는 교정의사의 입장에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받고자 하는 취지로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패널로 참여하는 Interactive discussion 형식으로 진행된다.
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건강한 치주환경을 만드는 것은 교정치료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며 장기적으로 양호한 예후를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이날 학술집담회를 통해 교정치료시 고려해야할 치주과학적인 부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