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대한레이저치의학회(7월 9일·16일)
치의·치과위생사 표준숙련과정 진행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병국)가 인정의 제도 시행에 발맞춰 각각 7월 9일과 16일 연세치대 7층 강당에서 ‘표준숙련과정’을 진행한다.
표준숙련과정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레이저치의학에 관한 전문지식과 더불어 현재 치과계에 시판되고 있는 다양한 레이저를 통해 임상경험을 배양하고 수기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교육에는 학회 이사진인 박상혁 교수(경희대치전원), 안형준 교수(연세대치전원), 은희종 원장(예인치과의원), 이장렬 원장(리빙웰치과병원), 지성원 원장(푸른솔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선다.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레이저의 역사, 물리학 조직상호작용, 치과용 레이저의 특성, 레이저 안전, 저출력 레이저 치료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강의로 구성됐다.
이어 치주, 외과, 보존, 교정 등 각 분야에서의 레이저 활용에 대한 임상증례와 핸즈온이 진행된다.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은 레이저 원리 및 레이저 안전관리, 치과용 레이저의 관리 및 임상활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표준숙련과정의 사전등록은 7월 6일까지며 선착순 15명에 한한다.
등록문의는 임영관 이사(전남대치과병원 구강내과) 062-530-5670번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