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과임상 최신지견 듣는다
(가칭) 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28일)
진료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디지털 치과임상에 대한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회장 안창영) 2010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웃는 내일, 디지털 치과임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AD / CAM을 중심으로 지르코니아, 디지털 교정, 디지털 임프레션 시스템 등 최신의 컴퓨터치의학을 두루 다룰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김성훈 서울치대 보철과 교수의 ‘Evidence based Zr CAD / CAM의 선택과 임상 술식’ ▲이승근 원장(공릉 서울치과의원)의 ‘MYPLANT를 활용한 임플랜트 보철의 문제해결’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의원)의 ‘Normal 지르코니아와 Prettau & Prettau Crown Bridge의 임상증례’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원)의 ‘디지털 교정, Invisalign을 중심으로’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의원)의 ‘Digital Impression System(i-Tero)’ ▲류재준 고려대 교수의 ‘CAD / CAM Implant Prosthodontics’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소규모 세미나실에서는 ‘Intraoral Scanner의 특성과 적용’, ‘캐드캠 수복물의 적합성 평가’, ‘치과보철 자동화제작의 변화에 대한 치과계의 반응’, ‘캐드캠과 구강스캐너의 활용방법’ 등의 강연들이 연이어 진행된다.
안창영 회장은 “이제는 수복치의학 뿐만 아니라 교정분야의 진단과 치료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컴퓨터치의학은 과거와 현재를 있는 굵은 선이며 우리의 미래다. 희망찬 미래의 세계를 논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문의: 031)390-2899 학회사무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