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에 최신과학 접목 ‘기대’

경희치대 교정과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25일)

경희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박영국)과 경희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권순용·이하 경교회)가 개설 4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교실과 경교회는 오는 25일 경희대 청운관 지하 1층에서 8명의 연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정학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교정학에 대한 임상적인 술기 뿐만 아니라 교정학에 최신과학을 접목한 나노기술과 관련한 연제, 환경호르몬에 대한 고찰 등의 이색적인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오전 강의에서는 노상호 원장(아름다운이 치과의원)이 ‘설측교정 시 심미적인 전치배열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배기선 원장(선부부 치과의원)이 ‘투명교정 : Update’를 주제로, 박기호 교수가 ‘나노기술과 치과교정의 접목’을 주제로, 고범연 원장(고범연 치과의원)이 ‘Fundamentals of Tooth Size and its Impact on Arch Length’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오후에는 ▲전치 심미성에 영향을 주는 구치의 이동(권순용 센트럴 치과의원 원장) ▲교정장치와 환경호르몬(강윤구 경희대 치전원 교수) ▲매복전치의 심미적 처치(문철현 가천의대 교수) ▲보철학적 관점에서 본 전치의 심미적 기준(이성복 경희대 치전원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성은동 부장(010-3445-1286)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