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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네트워크 9주년 심포지엄(10월 9일)

‘진료실 내 소통’주제로 의견 교류

미르네트워크 9주년 심포지엄(10월 9일)

  

최상의 진료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임상 및 서비스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학술의 장인 미르네트워크 심포지엄이 올해로 9주년을 맞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9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모일 850여명의 미르인은 심도 깊고 다양한 영역에 걸쳐 막바지 강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예년에 비해 임상부문을 한층 강화해 초청특강 대신 임상강연의 클래스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진료과목별로 임플랜트보철, 소아치과, 교정치과, 자유주제 A, B로 나뉜 5개의 클래스에서 ‘진료실 내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올 한해 학술성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하게 된다.


뿐 만 아니라 이번 심포지엄은 준비된 강연 외에 평균 경력 20년 이상의 진료 선임팀, 파트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경영지원팀,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는 디자인팀, 그리고 스페셜게스트로 감염관리팀이 학술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해 들을 거리 뿐 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풍성한 큰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메인 강연을 살펴보면 임플랜트보철의 경우 노 충 원장의 면역이 저하된 환자의 임플랜트 치료를 비롯해 ▲정회웅 원장의 교합력에 대한 보톡스 효과의 임상보고 ▲박지영 실장의 뼈이식, 나는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 ▲홍주희 치과위생사의 CAD/CAM을 이용한 치과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교정과는 하도원 원장의 투명비닐 트레이를 이용한 광중합 간접 접착술 외에도 박희주 원장의 안면 비대칭의 분석을 위한 3차원적인 재구성 ▲윤명희 팀장의 교정환자의 자발적 협조를 위한 제안 ▲정수연 실장의 한눈에 SEE할 수 있는 Leveling 등의 강연이 잡혀있다. 


소아치과는 방석윤 원장의 상악 전치부 치관파절 환아의 치료를 포함해 ▲조혜은 팀장의 소아치과도 메인이 될 수 있다 ▲조지혜 치과위생사의 지역사회와 Win-Win하는 소아치과 ▲장현정 치과위생사의 엄마, 아빠~ 미르치과 또 언제가요? 등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도 자유주제 A의 경우 고경희 부실장의 보험청구 극복, 근관치료청구가 즐거워요 외에 곽정미 실장의 잘나가는 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수민 치과위생사의 환자와의 소통에 새로운 창, 이 슬 치과위생사의 성공하는 치과의 비밀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또 자유주제 B도 김희정 부장의 The beginning of change and innovation, 정혜란 실장의 Luxury of staff clinical skills, 한민희 팀장의 그땐 미처 몰랐던 근·골격계 이야기, 최진영 실장의 환자와 통하였습니까? 등의 강연이 준비되고 있다.


박진호 (주)미르치과네트워크 회장은 “미르치과네트워크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보다 수준 높은 임상 및 서비스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열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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