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 학술집담회
‘다양한 돌출입 치료법’ 호응
매달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학술연마에 정진하고 있는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승진·이하 KSO)가 지난 9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다양한 돌출입의 설측교정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집담회에는 홍윤기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 회장과 김성훈 경희대 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와 강연을 펼쳤다.
홍 원장은 돌출입을 ▲상하악 전치만 전방경사돼 있는 경우 ▲상하악이 전방에 위치하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돼 있는 경우 ▲상하악이 전방에 위치하면서 전치의 치축이 정상 또는 설측경사돼 있는 경우로 나눠 분류해 설명하고 돌출입의 설측교정치료시 전치의 설측경사의 방지에 대해 특히 많은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성훈 교수는 ‘Differential Diagnosis & Treatment of Bialveolar vs. Bimaxillary Protrusion : Biocreative Orthodontics (BO) Points of View’를 주제로 치아치조성 혹은 골격성전돌증에 대한 BO 시각에서의 진단과 치료적인 접근을 관련 임상연구와 증례보고 들을 통해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KSO는 다음달 14일에 포럼형태로 월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070-8680-281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