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과 우수부서상 수상
경희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경희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우수부서상을 수상했다. 또 김수정 교정과 교수가 미원임상의학상 금상을, 김성훈 교정과 교수가 우수 교직원상을 수상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5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원임상의학상, 장기근속자상, 우수 교직원 및 부서상, 우수협력병원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 박희수 동대문구 부구청장,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 관련 치과병원에서는 김수정 교정과 교수가 미원임상의학상 금상을, 김성훈 교정과 교수가 미원임상의학상 은상을, 이백수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미원임상의학상 동상을 수상했다.

또 장기근속자상 부분에서는 최기운 보존과 교수와 김혜영 구강내과 치과위생사가 20년 근속상을 받았으며, 조선일 구강악안면방사선과 방사선사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치과병원 우수 부서 포상은 치과교정과가 수상했으며, 우수교직원상은 김성훈 교정과 교수와 신보희 보철과 치과위생사가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의료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서약 캠페인’을 통해 얻은 결실인 장기기증 희망서약서 400여부를 이덕형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장에게 전달했다. 또 바자회와 일일호프를 통해 얻은 각각의 수익금 1천1백65만원과 6백58만원을 동대문구와 의료원 사회사업실에 각각 전달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