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이클라이너 오픈 심포지엄 (26일)
교정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대한민국 교정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클라이너’ 오픈 심포지엄이 오는 26일 개최된다.
서울 을지로입구에 있는 페럼타워 3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교정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는 3D 디지털 클리어 얼라이너인 ‘이클라이너’의 특징과 장점, 적용범위, 다른 장치와의 차이점, 치료법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의 연자로는 투명교정장치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스위스를 비롯한 선진국을 포함해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김태원 원장이 직접 나와 강연을 펼친다.
김 원장은 최근 연세치대동창회 동문학술대회와 경기지부 학술대회에 연자로 나와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년 3~4개월 이상 외국에 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장치는 김 원장이 지난 1998년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한 Clear Aligner를 최첨단 컴퓨터 디지털 장비와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효과를 최적화해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오리지널 3D Clear Aligner를 공급할 수 있게 제작돼 최근 특허까지 받았다.
김태원 원장은 “이 투명교정장치는 얇고 투명한 PET병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환자가 끼고 빼는 것을 자유롭게 하루 17시간의 장착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단시간에 표출할 수 있다”며 “장치 두께가 평균 0.6밀리미터 정도로 얇고 투명한 무독성 재료로 일주일에 한 번씩 새 장치로 바꿔주면 한 달에 1밀리미터의 치아이동이 자동적으로 수행돼 3차원적인 치아이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주)이클리어 인터내셔날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3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2-515-5945, 홈페이지(www. ecligner.com)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