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제9회 학술강연회 (내달 4일)
교정 등 3가지 세션 주제 진행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다음달 4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제9회 학술강연회를 연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 세션과, 보철·임플랜트 세션, 보존·치주 세션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정 세션에서는 ‘교정치료 시 난제와 해결 : Biocreative Orthodontics’를 주제로 진행된다. 해외연자 강연으로 NSU(Nova Southeastern University)의 교정전문의인 김기범 교수가 초청돼 ‘성인에서의 악궁 확장 가능한가? : Current Evidences & Alternatives’에 대해 강의한다. 또 모성서 가톨릭대 교수가 ‘Biocreative Orthodontics : 효과적인 전치부 후방 견인과 Control’을 주제로, 김성훈 경희치대 교수가 ‘Deep Bite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윤아 가톨릭대 교수가 ‘Molar Distalization : 교정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를 주제로, 이기준 연세치대 교수가 ‘Open Bite 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보철·임플랜트 세션에서는 ‘임플랜트 난제와 해결’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최봄 가톨릭대 교수가 ‘보철이 즐거운 임플랜트 수술’을 주제로, 박지만 이화의대 교수가 ‘잘못 식립된 임플랜트의 보철적 회복’을 주제로, 권택가 가톨릭대 교수가 ‘실패한 임플랜트의 해결? 쉽게 제거하고 보철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보존·치주 세션에서는 ‘이 치아 뽑아야 할까?’를 주제로 세 명의 연자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양성은 가톨릭대 교수가 ‘치아를 유지하는 보존치료’를 주제로, 고영경 가톨릭대 교수가 ‘치아를 보존하는 유지관리’를 주제로, 한승민 가야치과병원 원장이 ‘발치 후의 궁극적 선택 : Socket Preservation vs Immediate Placement’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AGD 일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국윤아 교수는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대회가 어느덧 9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교정분야의 최신 술식을 다룰 뿐만 아니라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방법 및 실패한 임플랜트의 해결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도 준비돼 있다.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2-2258-1784(김남량)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