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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오스콤 ‘HARMONY World Tour Seminar’

3D 시스템 개발자 시연 ‘호평’

(주)가남오스콤(대표이사 이종각)이 내년 6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맞춤형 설측자가결찰 교정시스템 ‘HARMONY’의 장점을 미리 접해본 자리가 열렸다.

HARMONY의 개발자 크루시엘 박사가 직접 연자로 나선 ‘HARMONY World Tour Seminar’가 지난달 2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15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크루시엘 박사는 강연에서 HARMONY의 개발과정과 근본 이론을 설명하고 인상채득에서 교합측정, 본딩 및 Arch wire 교환테크닉까지 증례 및 시범을 발치·비발치 사례별로 짜임새 있게 강의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HARMONY는 교정환자의 인상채득 후 치료계획과 결과를 3D 버추얼 셋업 시스템을 통해 미리 예측해 본딩 패드 및 맞춤형 와이어 제작까지 최소한의 과정을 보장하고, 환자의 치료기간은 물론 병원 방문 횟수, 체어타임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CAD/CAM 시스템을 통한 환자 맞춤형 본딩 패드 제작이 핵심기술로 치아에 최적화된 각도로 힘을 가할 수 있는 교정시스템이 빠른 치료기간을 이끌어 낸다.

HARMONY 개발자인 크루시엘 박사는 이 새로운 교정시스템을 적용해 현재 300명의 교정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주)가남오스콤 측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철저하게 신제품 출시를 준비해, 국내 개원가에 또 하나의 앞선 설측교정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정보: www.myHARMONYsmile.com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