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월부터 베이직코스 교정 세미나
스마일위드 교정연구회

스마일위드 교정연구회가 2012년을 맞아 세미나를 재정비하고 베이직 코스의 교정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다음달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베이직 코스의 ‘제18회 교정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2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스마일위드 세미나실로 서울역에 위치해 있다.

강사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 치과의원)이 나서며, TMD 관련 강의는 김 욱 원장(김 욱 치과의원)이 맡아 진행한다.

임상지도의로는 한광흥 원장(서울H치과의원), 박송이 원장(스마일위드 치과의원), 안선영 원장(한결 치과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지난 2003년 제1회 베이직코스 교정세미나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강의 2시간과 Typodont 실습 2시간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번 등록하면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재수강이 가능하도록 해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강의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구회는 또 홈페이지 상에 멤버십 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 교정 케이스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베이직 코스는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하고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직 코스를 이수하면 Class I crowding 위주로 전체증례의 10%를 치료할 수 있다.

김 욱 원장은 “비록 본격적 전체교정을 하지 않더라도 교정전반을 이해하며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는 치과의사, 교정 페이닥터가 있으나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원장, 교정과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전문의 등이 베이직 코스를 듣기에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김 욱 원장은 또 “베이직 코스를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년 Clinical course를 운영하고 있다. Clinical course는 실제로 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에 직접 활용 가능한 테크닉 위주의 실전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Clinical course 대상자는 실제로 교정환자를 보는 치과의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ilewith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김욱 원장(031-841-2875)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