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청이·안면기형 환자 무료수술
조선대 치과대학(원), 내달 17일까지 접수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원)(학(원)장 김수관)이 2012년도 언청이 및 안면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시행한다.

이번 무료수술은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언청이·안면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조선대 치과대학(원)은 지난 1994년부터 치과병원과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과 함께 가정환경 등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구순열 및 구개파열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술을 시행해왔다.

올해에도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악안면기형 클리닉 주관, 어린이 재단의 후원으로 안면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접수해 교정 치료 및 무료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수술 대상자 선정은 광주·전남 지역의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62-230-686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