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 윤리교육 오늘과 미래’ 주제로
치과의료정책연구소 18일 제2회 정책 포럼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가 오는 18일(토) 오후 3시부터 치협 대강당에서 ‘치과의료 윤리교육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치과의사 윤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치과의료 윤리교육을 강화해 치과의료 윤리교육의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권복규 이화여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가 ‘국내 의과대학의 의료윤리교육 현황’ ▲황충주 연세치대 치과교정과 교수가 ‘국내 치과대학의 의료윤리교육 현황’ ▲강신익 인제대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교수가 ‘치과의사윤리헌장’의 제정과 개정 현황 ▲김철환 치협 학술이사가 ‘미국치의학계의 치과윤리교육의 Guideline’을 주제로한 강연을 펼친다.

또한 ▲강명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구교수의 ‘한국치의학윤리교육의 core curriculum에 대한 제언’ ▲김철신 치협 정책이사의 ‘치과계 경쟁심화와 의료윤리’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의 ‘의료법과 의료윤리’를 주제로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한국치의학교육학회(회장 김각균)와 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회장 최재갑)가 후원하는 이날 포럼은 배형수 치협 기획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각균 한국치의학교육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