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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영환 신임 이사장 “더 이상 상처없이 봉합할 때”

인터뷰 양영환 신임 이사장
“더 이상 상처없이 봉합할 때”


“골드바 사건의 향후 처리문제는 원칙에 입각해 이사진, 경기지부 원로회원들과 상의해 결정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경기신협의 민주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은 물론 경기지부 전회원의 단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영환 신임 이사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자체적인 확인절차와 법적절차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상처를 벌리지 말고 봉합해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우선은 기존 경기신협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진행해 조합원의 이익을 챙기는데 우선 하겠다는 다짐인데,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얻는 수익만이 조합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양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다 보면 다시 재미있는 신협, 신뢰할 수 있는 경기신협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내년 총회에서는 웃으며 조합원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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