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픽스 활용 임상증례 ‘유익’
CEO연구회 심포지엄·인증 코스
오라픽스 Jig System을 활용한 정밀하고 편리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제3회 CEO 심포지엄 및 인증코스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제2강의실 및 8층 A, B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첫 연자로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치과교정과)가 나서 ‘Three-Dimensional Imaging Technology in Orthodontics from Digital Data Acquisition to Virtual Orthodontic /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조형준 원장(닥터스마일고른이치과의원)이 ‘오라픽스 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셋업 및 브라켓 간접부착법’을 소개했고,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교정 치료에서의 CAD-CAM의 활용’을 설명했다.
특히 권순용(센트럴치과의원), 정 민(예이랑치과의원) 원장이 ‘쉽게 배우는 오라픽스 I.D.B.S’, 황종민 원장(아이엠치과의원)이 ‘2.5D-VMS(Virtual model surgery)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주제로 핸즈온 코스를 열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기달 원장(바른치과의원)은 “세계 유명 설측 임상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오라픽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증례를 발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인증세미나를 갖고 보편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