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3D 교정 시스템 ‘관심 쏠려’
CEO 교정연구회 심포지엄
오라픽스의 ‘맞춤형 3D 교정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제4회 CEO 심포지엄 및 인증코스가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CEO 교정연구회(회장 김기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의원)이 ‘오라픽스 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셋업 및 간접 부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교정치료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오라픽스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교정 치료에서의 CAD-CAM’을 주제발표하며 브라켓 포지셔닝을 술자의 경험이 아닌 CAD-CAM 기술을 이용해 결정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쉽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Hands-on Course에서는 권순용(센트럴치과의원), 주상환(예이랑치과의원) 원장이 ‘쉽게 배우는 오라픽스 I.D.B.S’, 황종민 원장(아이엠치과의원)이 ‘2.5D-VMS(Virtual model surgery) Program 사용법’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오라픽스 시스템을 이해시켰다.
권순용 원장은 “정확한 치료를 위해 3D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CEO 교정연구회가 심포지엄을 통해 이를 설명하고 보편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