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 심미향상 위한 증례 공유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10월 월례회 성황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는 지난 12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이달의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7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에는 진근호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부장과 고범연 대한설측교정학회 회장이 연자로 나와 강연했다.
진근호 회장(고운미소 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악안면 심미향상을 위한 교정치료 전략’을 주제로한 강연에서 문헌 고찰을 통해 안면 심미성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가 진전된 상황을 살펴본 뒤 이를 치과 교정치료에 어떻게 접목시켰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최신 교정치료에서 보조 고정원으로 마이크로 임플란트 사용과 골격성 부정교합자의 턱교정 수술이 심미적 기능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를 증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어 고 원장은 ‘Consideration of transverse problem’을 주제로 강연했다.
연자들의 강연 뒤에는 참석자들과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