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취득 특별교육(16일)

회원들 수준높은 임상능력 키운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오는 16일 ‘제1회 인정의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장소는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이다.

학회는 지난 2011년 12월 치협 인준학회로 승인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심미치과 인정의제도’를 신설키로 하고 인정의 배출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염문섭 원장이 ‘심미사진 찍기’를 주제로, 이동환 교수가 ‘전치부 심미 보철’을 주제로, 황성욱 원장이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 수복’을 주제로, 백철호 원장이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심미치과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된다.

학회는 또 같은 날인 16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인정의 자격심사 증례발표’를 실시한다. 발표형식은 Oral Presentation 또는 Poster Presentation으로 10분 이내로 발표하게 된다.

# 8일까지 제1회 인정의 신청 접수

학회는 또 첫 번째 인정의 배출을 위한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는 오는 8일 마감된다. 접수방법은 우편접수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746-4번지 달라스 치과 내 대한심미치과학회’로 발송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인정의 신청서 ▲이력서 및 연구업적 목록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증 ▲심미치과학회 회원증명서 ▲학회 활동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증빙서류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ed.org)를 참조하면 된다.      

정문환 회장은 “심미치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심미치과학 분야에 있어서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임상능력을 유지하고 독려코자 인정의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소정의 자격 및 학회활동을 반영한 점수를 충족시킨 회원에 한해 1년에 2회 인정의 선발을 위한 심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465-0167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