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정법 새 블루오션
수익모델 창출 방법 기대
실제 임상경험 바탕 수익 창출 사례 공개
1박 2일 치과진정법 연수회
치과진정법이 치과계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미래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1박 2일 치과진정법 연수회가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한신인터밸리 동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정 학 원장(파밀리에치과의과), 이덕원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정준영 교수(강동경희대병원)가 1박 2일 동안 치과원장과 스탭 1명이 2인 1조로 참가해 치과진정법의 기본 개요서부터 환자의 정신 및 신체적 평가, 흡입·경구·정주진정법 이론 및 라이브 실습을 집중적으로 연마할 수 있는 연수회를 진행한다.
연수회에서는 또 진정법 급여 및 비급여 규정, 진정법의 적절한 수가관리 등에 대해서도 다뤄진다.
특히 정 학 원장이 ‘치과진정법 활용시 치과수익성 변화와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파이키우기’를 주제로한 강연을 통해 실제 ‘진정법 치료를 시행하는 치과를 표방’한 자신의 치과에서 7년여간 3000여 정도의 임상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노하우와 수익창출 사례를 공개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학 원장은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으로 인해 치과 내원 자체를 기피하는 환자들이 전체 치과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10%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 된다”면서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10% 환자들을 진정법 진료를 통해 수면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면 이는 치과계에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특히 “치과 공포증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수년간 치료없이 치아를 방치해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진정법을 통해 치과진료에 대한 확신만 얻으면 치료 비용에 구애 없이 진료를 받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고 치료에 대한 만족감이 높으면 이후 100% 충성 환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또 “치과에서의 진정법은 환자에 대한 전식적 평가와 응급상황 대처 숙지를 포함해 기본적인 룰만 지킨다면 얼마든지 모든 치과의사가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치과임상에 대한 경험과 스킬이 우선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하는 만큼 이번 연수회는 최소 5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치과의사와 3년차 이상의 스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연수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553-1512번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