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미디어의 변화를 선도해 온 본지가 독자와 함께 하는 인터넷신문 ‘데일리덴탈’(www.dailydental.co.kr)을 선보인다.

지난 1966년 12월 15일 첫 발행된 이후 올해로 창간 47주년을 맞게 된 치의신보가 인터넷 신문 ‘데일리덴탈’을 11월 중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일간 치과 전문지를 표방하고 있는 데일리덴탈은 독자 네이밍 공모와 내부 의견 취합을 통해 제호를 최종 확정했다.

데일리덴탈은 독자참여 확대와 뉴스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기능 및 디자인을 전면배치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통합미디어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

독자참여·펀 기능 ‘눈길’

핵심 기능들을 살펴보면 우선 최신 주요 기사와 소식들을 생동감 넘치는 취재 사진과 함께 웹페이지 최상단 좌·우측에 나란히 게재,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화 편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덴탈팟’, ‘웹툰’, ‘D-튜브’ 등 데일리덴탈의 핵심 기능들을 톱기사 하단에 가로로 나란히 배치해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 제공을 위한 툴(tool)과 독자 참여 확대 기능을 동시에 탑재했다.

먼저 ‘덴탈(Dental)’과 ‘팟캐스트(Pod cast)’의 합성어로 치과 전문 미디어 서비스를 의미하는 ‘덴탈팟(Dental Pod)’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뉴스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흥미와 함께 깊이까지 더했다.

일단 오픈 직후에는 치과의사 회원들의 진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 동영상들을 치과의사나 관련 업체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지만 향후 팟캐스트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 시 뉴스 현장 생중계나 VOD를 독자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활용될 전망이다.

쌍방향 소통 기능 ‘극대화’

아울러 네이버 웹툰 연재 경력의 유성연 작가가 선보일 본지 독점 본격 치과 웹툰 ‘치카치과’에서는 우리 이웃 동네치과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개원 치과의사의 일상과 애환이 펼쳐진다.

치과계의 유튜브를 컨셉으로 하는 ‘D-튜브’의 경우 치과계 안팎의 재미있고 유쾌한 동영상들을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치과의사 독자들과의 쌍방향 소통도 강조된다. 독자와 함께 만드는 인터넷 미디어를 지향하는 데일리덴탈은 지면에서는 제한적이었던 독자들의 ‘희로애락’을 실시간 반영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치과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식들로 채워질 ‘현장지부통신’이나 치과계 안팎의 경조사 및 공지사항 등을 담을 ‘알림광장’을 통해 생생한 현장뉴스들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