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코스로 정평나 있는 신흥의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지난달 10일(일)을 끝으로 6회에 걸친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서울아산병원 치주과 김영성 교수 등 4명의 명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 내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에서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마네킹, pigjaw, clinical photo taking 실습을 비롯해 live practice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습도 준비돼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치주 치료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면서 “진료 시 막혔던 부분을 명쾌하게 해소하고 치주 치료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임상적용 팁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알찬 연수회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4명의 연자의 개인 지도하에 진행된 실습은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로, 평소 치주 치료에 대한 여러 연자들의 소견과 해법까지 함께 전수 받을 수 있어 더욱 소중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신흥 관계자는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와 연자들의 개별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실습 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아, 지난 해 처음 연수회를 개설한 이후 3회 연속 성공적인 연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