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내년 2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신년 연례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위원장에 성무경 원장...12개 강연 프로그램 구성
‘Clinical Dentistry Up-date 2014’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으로하고 임상 전 과정을 주로 진료하는 6명의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학술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개월여에 걸쳐 프로그램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평소 궁금해 했지만 쉽게 그 해답을 찾을 수 없었던 실질적인 임상문제들을 토픽으로 정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12개의 임상강연을 구성했다.
#마취, 보철, 엔도, 치주, 교정 치료 해결책은?
먼저 치과의사 세션은 마취, 보철, 시멘트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션1, 엔도, 치주, 레진에 대해 살펴보는 세션2, 새로 신설된 교정 관련 세션 3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철고수에게 듣는 책에 없는 궁금한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세션 1과 세션 2의 통합 토론이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합 토론에서는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가 ‘Contact & 내면 조정’,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이 ‘교합 & Bite’를 주제로 각 각 25분씩 발표하고, 나머지 50분 동안은 성무경 원장의 사회로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생생한 토론이 진행된다.
#보철고수와 함께하는 100분 통합 토론
샤인덴탈 관계자는 “토론을 통해서 책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궁금한 부분들을 보철 관련 고수들에게 물음으로써 임상보철 관련 의문점 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의를 대상으로 한 교정 관련 세션 3은 오전 ‘오늘 배우고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정치료’와 오후 ‘자가 결찰 방식의 브라켓 시스템’을 주제로 선정해 보다 실질적인 강연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올해도 진료스탭을 위한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임상, 보험,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배치했다.
‘샤인덴탈 학술대회’ 등록은 샤인덴탈 홈페이지(www.shinedental.com)에서 세션별로 온라인 등록하면 되며, 덴탈비타민 홈페이지 회원의 경우 할인된 금액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02)774-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