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의 국가시험 합격률이 각각 76.9%와 90.1%로 집계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12월 15일(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9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2013년 제41회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국시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의 경우 총 1545명 응시자 중 1188명이 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합격률 83.3% 보다 낮아진 수치다.
올해 수석의 영예는 325점 만점에 306점(94.2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은 동남보건대학 이시원 씨가 차지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총 5650명의 응시자 중 5093명이 합격해 지난해 합격률 87.1%보다 상승했다.
올해 수석의 영예는 300점 만점에 290점(96.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이정희씨와 강릉영동대학교 이나현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