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의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주최로 지난 18일 서울시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702호에서 열린 제 16회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 연수회가 정원 15명을 초과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최 교수는 의도적 재식술에 대한 800여 증례를 바탕으로 왜 자연치아 살리기가 중요한지, 의도적 재식술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실패 없는 증례 고르는 비법, 제1대구치 완전 정복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줬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재식술의 궁극적인 목표인 제1 대구치의 완전정복을 지나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치주질환케이스까지 범주를 넓혔다는 대서 기존 강의와 차별화 됐다.
최 교수는 “증례가 800여 케이스를 넘어서면서 재식술 성공률에 대한 확신과 프로세스가 정립됐다고 할 수 있다”면서 “수명연장 노력에 따라 이제 자연치아를 살리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후에는 분당 서울대 보존과에서 재식술 참관기회가 주어지며 수료 후 on-line & off line을 통한 1:1티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