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이광원)과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이 ‘201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수요일(오후 7시 30분~9시 30분)에 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전북대 치전원 양이재 양이홀이다. 개별등록과 일괄등록이 가능하며, 일괄등록 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 한 차시 당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강연주제는 ▲턱교정수술 ▲CAD/CAM 시스템과 수복치료 ▲치주건강관리법 ▲근관치료 ▲진정요법 ▲사랑니발치 등 개원가에서 유용한 진료 술식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진은 개원가의 유명한 연자와 교수진으로 구성돼 진료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발맞춰 나날이 변화하는 진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 선보이는 진료기법과 최근 경향 및 흐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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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또 “전북대 치전원 및 치과병원은 지역거점 대학과 병원으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고 치과계의 발전과 우리지역에 개원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해에도 전북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 : 063-270-4200(박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