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서울 임플란트 심포지엄 2014’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걸쳐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Pre_Congress에서는 Man Yi 교수, Myron Nevins 교수, Scott D. Ganz 박사 등 치의학계에서 유명한 연자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강의 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약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서울 임플란트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7일 메인 심포지엄에서는 개원가의 니즈를 파악해 선정된 주제로 구성, 지속인 뼈 재생(GBR)의 문의가 높아 이 점을 해소하고자 국내, 해외 연자들의 임상공유의 장을 마련했으며, 오전 세션에서는 전통적으로 진행돼 왔던 GBR 콘셉트와 최근 이슈화 돼 가는 Narrow 임플란트를 활용한 최소한의 GBR 콘셉트를 논의한다.

# Bone grafting technique
   장기적 예후 관점 접근
어떤 재료를, 어느 곳에, 왜 써야 하는지, 또는 합성으로 쓸 경우 어떤 비율로 써야 하며, 그 이론적 근거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존하고 가운데 함병도 원장이 개인적인 임상경험과 조직 소견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또 골이 부족한 경우 재생재료를 이용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골이 얇거나 부족한 경우 재생재료 없이 식립 가능한 얇은 치과용 임플란트를(Narrow Implant) 좁은골 폭에 임플란트 식립하고 그 결과를 논의할 예정으로 최성호 교수가 강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 Myron Nevins의 ‘Osteogenic procedures for your patients’로 학문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세계적인 임상 트렌드 제시 및 다양한 임상리서치 결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개원가의 입장에서 수많은 제품들의 다양한 정보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강의가 이어진다.

# 임상 팁, Digital Dentistry 흐름 제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면 소실된 경조직의 회복은 상당히 어려우므로 예방이 더 중요해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단, 수술, 보철, 유지 각 단계에서 아래와 같은 섬세한 임상적인 배려가 필요하다. 관련문헌, 도해, 기구 및 임상증례 등을 통해서 오제익 원장(덴탑치과의원)이 경험을 같이 나눌 예정이다.

또 7년간의 SuperLine 임상결과를 통해 얻어진 임상노하우를 Immediate, Implantitis 주제로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의원)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병원)의 강연이 진행된다. SlimLine 특징으로 좁은 치조제에서 최종 보철물로서의 기능은 물론 여러가지 advanced surgery가 필요한 증례에서 즉시부하가 필요한 고정성 임시 수복물의 제작을 위한 최적의 system임을 여러 가지 증례들과 설명한다. 그 외에도 overdenture의 유지를 위한 pilot implant 또는 final Implant 로의 사용 및 forced eruption 이나 molar uprighting을 위한 교정용 skeletal Anchor로의 응용 사례를 증례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이 빠른 시간에 국내외 출시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여러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할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연자 및 연제 별도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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