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2014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5인과 우수의원 25인을 선정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이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2월 29일 국회접견실에서 ‘2014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열고 입법 및 정책개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의원들에게 상패 및 상금을 수여 했다.
최우수 의원으로는 이명수·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을 포함해 강창일·김광진·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우수의원에 선정 됐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제도는 국회가 매년 전년도 국회 정기회 종료일 다음 날부터 올해 정기회 종료일까지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와 가결 건수를 각각 30%, 70%씩 반영해 기본점수를 산출하고 본회의 및 위원회 참석률에 의한 가중치를 부여한 결과를 토대로 추려진다.
객관성 및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돼있는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