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석 원장(홀리스티치과의원)이 ‘Pathobiomecahnic of TMD/TMJ & Posture’를 주제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8회에 걸쳐 진행한 턱관절 관련 연수회가 지난 2월 28일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마포구 가든호텔 아젤리아홀에서 토론을 겸한 만찬과 함께 진행됐다.
금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실제 임상에서 쌓아온 턱관절(TMD) 치료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Pathobiomechanics of TMD/TMJ and Posture’를 주제로 한 공개강좌를 통해 과학적인 접근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어 김은하 원장(예스통증의학과), 김성환 원장(시리악스 정형의학연구회) 등 통증, 자세, 교합 분야의 전문가를 연자로 초빙해 TMD 메커니즘 및 치료사례, 통증의 개념, Taping, 발, Myofacia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는 본 연수회를 진행해 왔다.
금구석 원장은 “턱관절에 대한 열기가 요즘 들어 대단한 것 같다. 모든 질환을 턱관절 치료 하나로 지나치게 접근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 같다”며 보다 조심스런 접근을 당부했다.
한편 금 원장은 올해도 TMJ/TMD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 원장은 “올해는 해외 석학들을 다수 초청해 보다 다양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아래 강연일정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