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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뉴밀레니엄아카데미 신임회장

“멘토링시스템 근간으로 교육강연 강화”

기존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에서 뉴밀레니엄아카데미(아카데미)로 명칭을 개명한 아카데미가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해 멘토링 시스템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

김현종 신임회장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치과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아카데미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신임회장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멘토링 시스템으로, 선후배간 소통을 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신임회장은 “기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해 멘토링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뿐 만 아니라 10여년을 이어온 전통적인 학술단체의 이점을 되살려 각종 학술 강연 등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복안도 내비쳤다. 김 신임회장은 “기존 회원으로 있는 분들의 임상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면서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해 연수회 등을 보다 강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신임회장은 “앞으로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보철, 발치, 치주을 비롯해 보험영역까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연수회를 진행 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요구 등을 잘 체크해서 실전 임상 팁 위주로 연수회를 준비할 예정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아카데미는 일본 GIRC(General Implant Research Group)와의 학술교류, 논문집 발간 등 학술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는 지난 2004년부터 활동해 온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개원의를 위한 다양한 학문을 연구하는 단체로서의 지향을 담아 지난해 명칭을 전격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