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덴티움 심포지엄이 올해에는 ‘Digital Dentistry’라는 대주제로 오는 6월 2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끊임없는 그 동안의 연구개발 결과로 임플란트, 디지털 장비 및 Lab Product 재료까지 구성돼 강의 외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 돼 있다. 특히 2015 IDS에서 뜨거운 관심을 가졌던 IOS(구강스캐너)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십년 임상경력을 가진 연자들로 구성돼 임상에서 겪는 고민 및 노하우를 가감없이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의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및 경조직 이식술의 부위 별 실패사례와 해결법’이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다양한 연조직 및 경조직 이식술을 시행하지만 결과는 의외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아, 이번 강의를 통해 개인적인 임상결과와 장기 관찰자료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 밖에 3명의 연자가 첫 세션을 통해 상악동 골 재건술에 이용한 결과 및 술자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임플란트 실패 증례를 중심으로 한 극복 및 예방 대한 강의와 전치부와 구치부의 해부학적 차이를 고려한 안전하고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 콘셉트과 덴티움 rainbow System을 이용한 보철 콘셉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재 치과계의 화두인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김형섭 교수(경희치대)가 ‘Quo Vadis, Digital Dentistry!’라는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활용한 임상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명의 연자도  IOS를 통해 임프레션 없는 진료, 밀링 장비를 이용한 원데이 진료 등 디지털과 접목된 임프란트 치료에 대해 실제 클리닉에서의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세계로 개원의들을 초대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Digital Dentistry 이용해 임플란트 시술의 간편성을 증대시키는 재료들의 활용방법으로, 김성훈 교수(서울치대)가 나와 지르코니아 세라믹을 이용한 자연치아와 임플란트 수복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예정이다. 이 밖에 2명의 연자가 다양한 임상 경험을 전수할 전망이다<심포지엄 일정표 참조>.

아울러 강연장 외부 Hands-on 부스에서는 덴티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등록 및 문의는 070-7098-5577 또는 www.dentium.co.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