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3일간 이론·실습
세계적인 석학들로부터 자세학적 진단과 하악의 재위치를 통한 교합적 치료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30여 년간 실제 임상에서 쌓아온 턱관절(TMD) 치료 관련 경험을 토대로 개원가에 과학적인 접근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금구석 원장(홀리스틱 치과의원)이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Dr. Michel Clauzade & Dr. Gerard Vallier 특별 초청 세미나를 동국제약 세미나실에서 연다.
Dr. Michel Clauzade은 정자세치학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프랑스 치과의사이자 자세, 교합 전문가이며 Dr. Gerard Vallier는 정골의사면서 자세학자다.
이번 특강을 통해 두 연자는 ‘자세학적 진단과 하악의 재위치를 통한 교합적 치료’를 주제로 자세학에 관한 일반법칙, 여러 종류의 자세 센서, 자세 불균형을 다루는 방법, 하악으로부터 기원한
Postural Deficiency Syndrom, cranio-mandibular dysfunction의 진단과 치료 등 자세와 교합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관련 실습이 진행된다.
금구석 원장은 “두 분의 해외 연자는 활발한 강연과 저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인물”이라며 “특히 이번 Clauzad의 저서 ‘Orthoposturodontie Ⅱ’가 한국에서 번역 출간 돼 더욱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프랑스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문의: 황희경 02)713-2830 강은정 기자 life0923@dailydent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