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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증·파키슨·틱장애 턱관절 연관성 있다

Orthosomatodontics 연구회 턱관절 연수회 성료

참석자별 환자 할당 임상 전 과정 체득


행동장애, 사경증(Torticollis), 파키슨병(Parkinson’), 틱장애(Tourette’s), 임플란트 시술 후 보행장애 등 의과적 장애를 보이는 환자의 증상이 턱관절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는 연수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Orthosomatodontics 연구회(이하 연구회·회장 금구석)가 세계적인 유명강사인 미국 워싱턴의 임상 개원의 Jeffrey Brown박사와 그의 팀을 초청해 지난 16(토)부터 18(월)까지 3일에 걸쳐 홀리스틱 치과에서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턱관절 연수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이번 연수회를 위해 약 3개월 전부터 Jeffrey Brown박사팀과 MRI, 기왕력 청취 등 환자 선별과정을 미리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날 실습에는 참석자 별로 개개 환자가 할당돼 임상 전 과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Jeffrey Brown 박사 팀은 연수회기간 행동장애, 사경증(Torticollis), 파키슨병(Parkinson’), 틱장애(Tourette’s), 임플란트 시술 후 보행장애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 장치 장착, 경과 관찰 및 조정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이론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 유사 환자 치료 위한 아시아 거점병원 검토
금구석 회장(홀리스틱 치과)은 “이번 연수회는 몇몇 의과적 장애를 보이는 환자의 증상이 턱관절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향후 Jeffrey Brown 박사 팀과 환자의 계속적인 치료과정에 대해 수시로 의견교환을 하면서 치료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사한 환자 치료를 위한 아시아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Orthosomatodontics 연구회는 7월4일(토)부터 6(월)일까지 프랑스의 저명한 석학인 Dr. Clauzade & Dr. Vallier를 초청해 ‘턱관절과 자세’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세미나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holistic.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홀리스틱치과 황희경 02)713-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