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최한 ‘블랙벨트데이(Black Belt Day)’가 최근 대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오스템 측은 ‘블랙벨트데이(Black Belt Day)’ 대구 행사를 지난 5월 16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승배 오스템임플란트㈜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홍선아 동부산대학교 교수가 ‘최근 보험청구 삭감사례 분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블랙벨트 증서 수여식이 열리자 분위기가 고조됐다.
‘블랙벨트’란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로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스탭을 지칭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및 병원관리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하는 자격증으로 전국 70% 이상 치과에 보급돼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증 및 관리한다.
특히 병원사무관리사 1급은 이론시험뿐만 아니라 경력 또한 5년 이상이 돼야 취득할 수 있다. 단순히 자격증만 따면 공부가 끝나는 기존의 자격시험과는 달리 병원사무관리사는 블랙벨트가 되면 오스템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과 특강, 세미나에 초대받고 지속적으로 경력과 교육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블랙벨트가 향후 치과계에서 중추적 인재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를 위해 오스템은 업무향상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치과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