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학술집담회를 지난 5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외국에서 치과위생사로 살아남기’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외국에서 치과위생사로 활동하는 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팁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제니퍼 김 싱가포르 선샤인 덴탈 센터 클리닉 매니저를 비롯한 정희경 중국 상하이 뉴욕치과 클리닉 매니저, 김보경 캐나다 로 덴탈 오피스 치과위생사 등은 ▲나라별 치과의료기관 소개 ▲나라별 치과시스템과 한국 치과시스템의 비교 ▲나라별 치과위생사의 역할 ▲외국인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범위와 실제 역할 등을 강연했다.
학회 관계자는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치과위생사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주제로 정해 다양한 강연을 준비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