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비트(대표 유학동)가 국가 의술 협력차원에서 지속해 온 세미나를 올해는 베트남에서 개최해 현지 치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1일 하노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베트남치과국제학술대회(VIDEC) 초청 휴비트 미니스크류 강의에는 베트남 치과의사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오창옥 스마일어게인치과의원 대표원장은 ‘미니스크류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22일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구강학회 및 휴비트 미니스크류 세미나 역시 현지 치과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옥 원장이 같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과 함께 오 원장은 3시간에 걸친 핸즈온 코스를 통해 직접 술식을 시연하기도 했다.
휴비트 측은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열린 미니스크류 세미나에 약 50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몰려 한국 치의학의 높은 수준을 실감케 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치의학 교류 차원에서 휴비트에서 꾸준히 주최하는 것으로 중국, 태국에 이어 진행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베트남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