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이 15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이번 치의국시에는 지난해 756명보다 57명 증가한 813명이 응시했다.
치의국시 합격자 결정은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을 득점한 자로 한다.
매 과목 40% 이상 득점여부는 소아치과학 및 치과교정학을 1개 과목으로, 영상치의학, 구강내과학 및 구강병리학을 1개 과목으로, 치주과학 및 구강보건학을 1개 과목으로, 치과재료학 및 구강생물학을 1개 과목으로 결정한다.
치의국시 합격여부는 오는 27일 국시원 홈페이지(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