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구강외과학회) 제57차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고승오·전북대학교)의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3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렸다.

백진아 조직위원장과 함께 조직위원(김철환, 허종기, 최문기)등은 학술대회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술대회장, 전시장, 만찬장 등을 방문해 보다 완벽한 학술대회 진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구강외과학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한 단계 발전된 학술적 교류 및 협력을 다지기 위해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는 기념행사 및 한일 합동 심포지엄 등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구강외과학회는 양적 성장에 집중하던 관점에서 탈피해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Creating the Futur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번 학술대회의 내실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다양한 구강외과학 분야의 주제들을 다룰 수 있도록 심포지엄 I, II, III, IV, V VI 및 특별강연 및 300여 일반 구연 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위해 36명의 국내외 연자들을 초청했다.

 
특히 구강외과학회에서는 개원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참여를 보다 높이기 위해 목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열리던 기존의 학회 개최기간을 금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했다. 또 전문의를 대상으로 연수교육 시범사업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될 뿐 아니라 구순구개열 연구와 봉사활동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신효근(전북치대)교수의 정년퇴임 기념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개최기간은 오는 4월 22일(금)부터 4월 24일(일)까지이며,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kaoms2016.org)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053-746-9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