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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자 강연·라이브 서저리 ‘환호’

Dentium Seoul Symposium


(주)덴티움 ‘Dentium Seoul Symposium’이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에 걸쳐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sthetic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40여 개국의 1,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준비한 강연과 덴티움의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 포스터존 및 라이브 서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였다.


강연은 크게 ‘Tissue Regeneration’과 ‘Digital Dentistry’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의원),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 임상철 원장(웰치과의원), Dr. Dennis Tarnow(Columbia University), Mariano Sanz 교수(Complutense University of Madrid)가 강연을 펼쳤다.

 

# Tissue Regeneration
민경만 원장은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를 연제로 지난 10년 동안 덴티움 임플란트를 주로 사용하며 진행해 왔던 증례들을 소개하며 임상적인 관점에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유지하기 위한 조건과 고려사항들을 제시했다.


이어 박원배 원장은 ’Strategic approach for esthetic regeneration in upper anterior implants’를 연제로 그 동안 성공했던 증례, 실패했던 증례들을 소개하며 상악 전치부 심미적 재생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 임상철 원장은 ‘Clinical cases of new product from Dentium’을 연제로 덴티움의 다양한 신제품(출시예정포함)을 적용한 증례를 소개하며 기존의 어렵고 복잡했던 술식들을 보다 단순하면서도 예지성 있게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Dr. Dennis Tarnow는 ‘Preservation and regeneration of the buccal plate of bone with immediate socket placement’을 연제로 발치즉시 식립술에 대해 한 개 또는 다수 치아의 발치와에 식립술을 적용할 때 임상적, 생물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장점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Mariano Sanz 교수는 ‘Lateral Bone augmentation in Combination with implant Placement. Surgical protocols and use of bone replacement grafts and membranes’을 연제로 성공적인 골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외과적 프로토콜을 소개하며 치과 임플란트에서의 성공적인 골재생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들을 소개했다.



# Digital Dentistry
두 번째 세션에서는 Dr. Young-Han Koo(Wayland oral surgery), 박지만 교수(관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Digital Dentistry’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Dr. Young-Han Koo는 ‘3D Guided Implantology: The Art & Science’를 연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들을 소개하며 Digital workflow를 위한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박지만 교수는 ‘The Understanding and the Application of the Dental CAD/CAM System’을 연제로 전통적인 보철물 제작과정과 구강스캔과 캐드캠 장비를 활용한 제작 과정에 대해 비교하는 등 CAD/CAM 시스템의 임상적 적용 증례와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 연자인 박현식 원장은 ‘Guideline for the Initial Step towards Digital Dentistry’를 연제로 치과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변화에 따른 병원 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 다양한 전시와 체험존
강연뿐만 아니라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부스도 마련됐다. NR Line을 비롯한 덴티움 임플란트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와 근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지털 장비 전시 부스, 임상 증례 포스터 존(NR Line, Long-term, Regeneration)은 인산인해를 이뤄다. 또 임플란트 사후관리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TN-Brush와 마취 시 압력조절을 통해 통증을 큰 폭으로 경감시켜 주는 iCT injectionSE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심포지엄 이튿날인 11일에는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Live Surgery가 이뤄졌다. ‘상악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Implant Supported Fixed Prosthesis’와 하악의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두 가지 케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두 번째 surgery에서는 하악 Overdenture에서 Fixture 식립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물인 Mental Foramen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적절한 식립 위치를 가이드 해주는 등 테크닉뿐만 아니라 자세한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임플란트 선진 기술을 세계에 펼치는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위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면서 “오는 9월부터는 부산과 광주, 11월에는 대구, 강원에서 덴티움 포럼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070-7098-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