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협회장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단독면담을 통해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문의 문제와 관련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9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직전에 이뤄진 이번 면담은 전문의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해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최 협회장은 복지부가 치과계 전문의제도 합의 사항을 존중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협은 지난 7일 오전 세종시 복지부 청사 앞에서 치과계가 합의한 복수 전문과목 신설을 시행해 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