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대구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한 DIDEX2016 학술강연 연자로 초청돼 한국을 방문한 김 진(Jin Kim) 교수와 함께 국내에서 임상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 진 교수는 UCLA 치과대학에서 강의하며 현재 덴티스가 운영 중인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말 한국을 찾은 김 진 교수는 DIDEX2016 학술 행사에 참가해 ‘Implants in The Esthetic Zone: Where are we toda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진 교수는 그 외에도 대구와 서울 지역에서 특별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덴티스의 임플란트와 3D 프린터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자 한국을 찾은 러시아 유저들의 요청으로 덴티스 의료기기 사업부에서 특강을 열었다.
40여명의 러시아 유저들이 모인 가운데 김 진 교수는 ‘Rehabilitation of Non-Restorable Maxilary Central incisor Tooth for Function and Esthetic Utilizing An Immediate Placement and Provisionalization Protocol’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덴티스는 그동안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GDIA 활동에 집중해왔다.
특히 GDIA를 주축으로 임플란트 임상과 최신 술식 트렌드에 대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회사 측은 “7월 중 GDIA 웹사이트 개편과 함께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조만간 GDIA를 한국에서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