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마일홀딩스(대표 채새웅)가 지난 1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Twinsmile the Beginning’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트윈스마일은 심미보철치료 전 콘택트렌즈와 유사한 개념의 ‘테스트 치아’를 착용하도록 해 시술 후 변화될 모습과 착용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치아 삭제 없이도 환자가 변화된 치아 및 미소를 경험할 수 있어 치료 동의율은 물론이고 시술 후 만족도도 함께 높아진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강연에서 문지은 과장(대전 선치과병원 보철과)은 ‘2017년! 색다른 심미 치과 진료시스템 with Twinsmile’을 주제로 “트윈스마일은 환자에게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심미적인 치열을 가진 자신의 웃는 모습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제3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특히 치아 크기와 공간의 부조화로 인한 문제로 치료 범위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테스트니어가 그 치료범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또 정요셉 소장(트윈스마일 디지털 랩)은 ‘한 발 앞서나가는 디지털 심미 치과기공 with Twinsmile’를 주제로 트윈스마일을 통한 치과기공소와 치과 간 커뮤니케이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이 ‘손쉬운 전치부 심미 교정 with Twinsmile’, 안소연 교수(원광치대 소아치과학교실)가 ‘예방교정 & 근기능 장치 with Twinsmile’을 주제로 각각 강연해 이목을 끌었다.
채새웅 대표는 “치과의사 선생님들은 환자와의 소통을 원한다. 트윈스마일은 이러한 소통을 쉽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트윈스마일 시스템은 환자가 테스트니어를 착용해봄으로써 치료 후 변화될 모습을 미리 경험하게 돼 치료 동의율이 높아진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