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수관·치과감염학회)가 2017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5일(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감염학회에 따르면 이날 학술강연에서 박준용 교수(연세의대)는 ‘치과 진료에 있어, C형 간염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박유미 치과위생사(조선대치과병원)는 ‘보철 기공물의 감염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독일건강보호중앙관리위원회 심사위원인 카이저 박사는 ‘Plysical Basics of the Sterilization Process’, ‘Sterilizers Used in Dental Practices’를 주제로 강의한다. 해당 강연은 동시 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 개최와 관련해 맹명호 치과감염학회 학술대회장은 “치과감염학회 회원 여러분과 치과의료 감염에 관심 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료 관련 감염으로 인해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과 감염 대처능력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치과 진료 현장에서 직면하는 현실적인 감연 대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 010-7290-2875(유재식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