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M이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Lava Esthetic을 소개하고, 임상 케이스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7월 1일 3M은 Lava Esthetic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의 치과 기공사 유저 등을 초청한 가운데 Lava Esthetic 론칭 세미나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가졌다<사진>.
이날 세미나에서 양성모 3M 학술지원 차장은 ‘Lava Esthetic 제품 소개’를 주제로 특징 및 장점에 대한 소개를 이어 갔으며, 임영한 창원 고운치과기공실 CAD/CAM 팀장은 Lava Esthetic의 임상 효과를 강연을 통해 발표했다.
3M의 Lava Esthetic은 Multi-layer, pre-shade, cubic 지르코니아로서 형광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타고난 형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 지르코니아와 큰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800MPa의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크라운, 브릿지(pontic 1개의 3번 브릿지까지), 인레이, 온레이, 비니어에 사용할 수 있는 등 디스크 타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3M 관계자는 “현재 미국, 유럽에서 이미 출시해 매우 긍정적인 시장의 반응과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이미 제품을 경험해 본 일부 개원의와 치과기공사 사이에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 제품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3M은 오는 8월 1일 Lava Esthetic Fluorescent Full-contour Zirconia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