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이건영·이하 심는치아연구회)가 임플란트, 보험, 교정 등 회원들의 임상연마와 친목도모는 물론 AAID Assoicate Fellow Part II 시험을 위한 가상구술시험까지 실속만을 가득 채운 춘계학술대회(준비위원장 이충환)를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열었다.심는치아연구회는 미국 치과임플란트학회(AAID)의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멕시코스를 수료한 회원들의 모임으로 총 9기까지 34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중 현재 AAID의 Assoicate Fellow가 일본회원을 포함해 총 80여명에 달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회원 각자가 갈고 닦은 임상기술과 학문적 진보를 서로 나누고 또한 더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돼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상강의들이 총망라됐다. # AAID Part II 가상 구술시험 열기 후끈또한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될 예정인 AAID Assoicate Fellow Part II 시험(구술증례)을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학술대회 기간 자체적으로 가상구술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함으로써 먼저 자격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지난 8일 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과 ‘병원 RD 플랫폼 구축 및 치과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선종 치과진료부 과장, 전윤식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외 유통 의료기기 전 품목에 대한 전기·기계적,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검사가 가능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기술과 의료기기 시험 시설을 공유해 의료인, 기업인, 전문인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치과 의료기기 개발의 전 단계에 있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과 의료기기 RD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현재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의료기기중점연구단(단장 이레나)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원장 김윤근)을 중심으로 의료 기술을 이용한 제품 개발과 산업화에 힘쓰고 있다.
교정의가 진단하고 수술교합을 형성할 때 비로소 안전하고 안정적인 턱수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공감하게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이하 선수술교정학회) 2015 선수술교정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연세대에서 140여명의 젊은 교정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선수술교정에서의 발치와 비발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개원의인 경승현 원장(삼성블루치과의원)·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과 공직의인 임성훈 교수(조선대)·김성식 교수(부산대)가 연자로 나서 심미를 고려한 선수술교합 형성, 편악 및 양악수술을 위한 발치전략, 악교정수술시 비발치 교정을 위한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뜨거운 논쟁을 펼쳐 많은 관심을 모았다.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의 실질적인 토론을 위해 상악소구치 발거를 적게 하는 연자와 많이 하는 연자, 양악수술을 많이 하는 연자와 편악수술을 선호하는 연자, 선수술을 주로 하는 연자 외에 선수술에 비판적인 연자 등을 골고루 안배함으로써 심포지엄의 내실을 기했다.# 참석자들 관심·열기 후끈특히 각각의 강의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실제 임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패널디스커션은 이날 심포지
임플란트 시술에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연자들로부터 면밀한 치료 계획 수립과 예측 가능한 보철적 치료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임플란트 수복을 대하는 새로운 프레임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연수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신흥 Trojans 임플란트 보철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오랜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가진 정운호 원장(정운호치과의원),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한광진 원장(캘리포니아치과의원),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등 4명의 연자들이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성공 및 실패 케이스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복을 대하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즉각 핸즈온 진행으로 집중력 업특히 각 회차마다 배운 내용을 바로 핸즈온으로 체험하도록 하면서 연자들과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유도해 참석자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1화차에서는 ‘implant System Review_External vs Internal의 전쟁 그리고 그 이후’ 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기본 개요를 살펴본 뒤 신흥 임플란트 제품인 Luna, Sola, Ste
샤인덴탈이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제9회 샤인학술대회’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강연을 한데 모은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을 지난 5일(일) 부산 BEXCO에서 성황리에 열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성무경 학술위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이 좌장을 맡아 ‘접착의 실패와 과민증-나는 이렇게 해결한다’는 주제로 접착 토론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토론에 앞서서는 최경규 교수(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가 ‘접착의 실패와 치아과민증의 극복’을 주제로 접착제의 특성을 비롯해 어떤 접착제를 사용해야 최상의 시술 효과를 낼 수 있는가와 관련해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기준을 명료하게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관련한 과민증의 예방과 해결책을 알아보며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증례를 소개했다.이어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의원)은 ‘접착의 성공, 나는 이렇게 시도한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제대로 된 접착을 하기 위해서는 재료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선택, 환자의 교합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손꼽았다. 더불어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7가지 접착 실패 원인을 소개하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성공적으로 접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Ortho MTA
디오 임플란트(대표 김진백 · 이하 디오)가 주최한 ‘디오 디지털 세미나 광주’가 지난 3월 28일 광주 치과의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디지털 덴티스트리, 그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14일 부산, 3월 17일 서울에 이은 세 번째 강연으로 광주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대표하는 임상가로 강재석 원장(목포 예닮 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주소를 명확히 진단하고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치과 디지털 기술의 총 결집체로 각광받고 있는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들을 소개하면서 불황을 타계할 대안으로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지목했다. 한편, 강연장 앞에는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실습하기 위한 핸즈온 코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강연을 통해 보고 들은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호평을 받았다.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개원을 앞두고 치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던 차에 이번 세미나를 접하게 됐다”면서 “연자와 참
치료 프로토콜 제시…교합·교정 치의들 기대기능교합의 기본 개념을 익힘으로써 최상의 교정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는 연수회가 열린다. 로스교정교육연구소(소장 이계형)가 주최하는 제 4기 교정·교합연수회 Intensive course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로스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는 7세션으로 구성돼 내년 9월까지 3개월 간격으로 열리며 3일간의 Intensive lectures hand-on course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일반적인 교정 진단과정과 달리 기능교합과 치료목표 달성을 위해 교합기에 모형을 탑재해 CR 상태에서 진단하고, stabilization splint를 이용해 하악골의 위치를 안정화 시키며 condyle의 위치를 평가하는 내용이 특히 중요하게 다뤄진다. 또한 각 세션이 끝나면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환자를 진단, 치료하고 그 결과를 다음 세션에서 프리젠테이션해 서로의 케이스를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내실을 기했다. 이계형 소장은 “연수회에서는 로스가 주장했던 기능교합을 어떻게 환자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가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게 한다. 이를 위해 세팔로그램 분석에서부터 교합기
올바른 사용방법 임상경험 노하우 소개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최신 치과용 접착제와 복합레진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임상노하우를 실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교수진들로부터 들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11회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 학술대회가 4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는 ‘내가 쓰는 제품, 제대로 알고 쓰기’를 주제로 장주혜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치과용 접착제의 베스트셀러를 살펴보자’, 민정범 교수(조선치대)가 ‘Universal bonding의 임상적 적용’, 박수정 교수(원광치대)가 ‘Conventional Bulkfilling composite 잘 알고 사용하기’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장지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유동성 Bulk-fill 레진, 제대로 알고 쓰자’, 문호진 교수(단국치대)가 ‘Application and utilization of several flowable resins’에 대해 소개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평소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과용 접착제와 복합레진 등 치과용 재료를 개원가에서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자들의 실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종모)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는 ‘Revision of Laser Dentistry’를 대주제로 진행되며 박상혁 교수(경희치대)가 ‘치과보존학 분야에서의 레이저의 활용’,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진료실에서 레이저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학술대회 이후에는 포스터 시상식 및 정기총회가 열린다. 문의: 조선치대 유재식 교수 062)220-3810, 3816
디오 임플란트 호주법인 주최로 지난 3월 13일과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DIO Australia DIGITAL SOLUTIONS Seminar’가 개최됐다.‘Full Digital Computer Guided Flapless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연세대학교 최병호 교수와 정승미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현지 치과의사 61명을 대상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한국의 최신 임플란트 시술법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3일에는 최병호 교수가 ‘Flapless implant surgery using digitalized surgical guide’를 주제로 호주 UTS 대학 강연장에서 총 6시간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Crestal Sinus Augmentation에 대한 강연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참여도와 호응도가 최고조에 달했다. 또 강의 마지막 시간에는 전 참석자들이 기립 박수로 최 교수의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했다.강연 사이 티타임에는 강연장 외부 공간을 활용한 디오나비 핸즈온과 3D 스캐너 시연, CAD/CAM 장비 등 홍보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이 디오의
경북지부 지구분회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 사무장 치과와 불법의료생협의 척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대의원들의 목소리가 경북지부 정기대의원 총회장에 울려 퍼졌다. 지난 3월 28일 열린 경북지부(회장 반용석)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안동 및 문경지구분회 등에서 사무장 치과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지만, 개설자와 진료자가 다르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증거 확보 등이 어려워 지구분회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이에 대한 지부 및 협회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의견이 개진됐다. 현재 사무장 병원에 대한 검찰 고발 등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개설자와 진료자가 다르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전·월세 계약서 및 통장 사본 등 확실한 증거물이 있어야 하지만 사실상 이 같은 자료는 내부 고발자가 아닌 이상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이와 관련 이주형 법제이사는 “현재 공단 및 유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불법의료기관 대응협의회 차원에서 사무장 병원으로 의심되면 (완벽한) 증거가 없더라도 경찰이나 공단에 조사를 의뢰 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광호 경산지구분회 대의원은 “일차적으로 치협차원에서 사무장 의
교정 치료 중인 환자들의 자연스러운 미소 사진과 사연을 심사해 시상하는 스마일 콘테스트가 열린다.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조헌제·이하 KSO)가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를 연다. 응모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조헌제 회장은 “치아 교정중인 환자가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주고 그에 따른 환자의 일상생활에 자유로움을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또 “이번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가 환자의 미소를 콘테스트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미소 사진이 기본이며 이에 따른 사연 또한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모대상은 교정 치료 중인 환자로 촬영한 사진에 응모자의 교정장치가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응모방법은 디지털 사진 파일 2MB 이하의 JPEG 형식의 파일 혹은 인쇄용 4X6 사이즈의 사진(후면에 응모자 이름 기재)과 ▲사진 제목 ▲교정치료를 경험한 소감 ▲치아배열 미소에 대한 의견(100자 정도) ▲콘테스트를 알게 된 경로(치과, 인터넷 등)를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또 응모자 성명, 나이, 주소, 핸드폰번호, 이메일 주소, 교정치료 중인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