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케이스 이상의 국내 환자들을 설측으로 치료한 경험을 나누는 설측교정 연수회가 마련됐다. 4회째를 맞은 ‘Clippy-L 자가결찰 설측장치 연수회’가 골만 설측교정 아카데미(회장 심영석)의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일본 TOMY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심영석 회장이 단독연자로 나서 1000 케이스 이상의 국내 환자들을 설측으로 치료한 경험을 토대로 강연한다.심 회장은 설측교정의 아버지로 불리는 골만교수의 제자로 미국 인디애나치대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설측교정세미나의 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또한 미국교정학회와 앵글아너소사어티에서 모두 초청강연을 진행하는 등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순측교정 연계 중점 내용 다뤄이번 연수회는 총 6회 실습과 강의로 격주 3개월간 이뤄진다. 특히 이번 연수회부터는 순측교정과의 연계에 보다 중점을 둔 가운데 설측교정에 관한 새로운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연수회는 미국교정학회에서 발표된 순측 임상증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강의 1시간과 모델실습 2시간으로 꾸며진다.순측치료의 증례분석은 잘 치료된 임상증례를 통해 설측 환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네 차례 성공 개최를 통해 개원가 대표 치주연수회로 자리 잡은 ㈜신흥의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 2014년 하반기 코스가 오는 10월 시작된다. 이번 하반기 연수회는 10월 12일, 11월 1~2일, 8~9일 총 6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와 목동예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임상경험·노하우 가감없이 제공‘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4명의 스타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펼쳐내는 순수 치주연수회다.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또한 마네킨, pigjaw, clinical photo taking 실습을 비롯해 live practice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습이 이뤄진다.#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 실전 감각 Up특히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와 연자들의 개별 지도하에 이뤄지는 1:1 실전 실습 시간은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신흥 관계자는 “어떤 치료라도 장기
로스교정연구회(회장 최병택·ROS) 산하 교육기관인 로스교정 교육연구소(디렉터 이계형)가 주관하는 ‘3기 intensive course’가 2년여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ROS 3기 intensive course 수료식이 지난 9월 1일 여의도 63 파빌리온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에는 Director인 이계형 원장과 최병택 회장, Co-director인 최은아 원장이 참여해 ‘기능교합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 지향적 치료’를 위해 2년간의 철저한 교육과정을 마친 3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최상의 치료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 서로의 지혜와 지식을 교환하는 자리를 꾸준하게 가질 것을 당부했다. 코스를 마친 참가자는 그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치료한 환자의 증례집을 제출하면 로스교정연구회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한편 ROS 3기 intensive course는 지난해 4월 첫 번째 session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3일간의 intensive lecture practices가 총 7 session으로 진행됐다. ROS intensive course는 Dr. Roth의 진료철학에 따라 CR 상태를 기준으로 진단과 치료목표를
경북대병원 치과개설 104주년 및 치과병원 이전 개원 6주년 기념 학술대가 오는 27일 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들이 자연치아 보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치아외상 및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준비됐다. #치아외상·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 공유1부 강연에는 변진석 교수(경북대 구강내과학교실)가 ‘구강 내과적 질환에 의한 응급 상황’, 진명욱 교수(경북대 치과보존학교실)가 ‘치아 탈구시 응급대처 방안’, 김태완 원장(김태완 아이봄 치과의원)이 ‘수면 진정을 이용한 어린이 치과 치료 및 응급 상황의 예방’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 강연에는 백상흠 원장(차앤백치과의원)이 ‘구강외과적 수술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가 ‘외상으로 탈구된 치아 재식술’, 정 훈 원장(정훈치과의원)이 ‘예방적 마우스 스프린트의 활용’에 대해 소개한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국민들이 자연치아를 유지하려는 욕구가 증대 되고 또한 다양한 치과 술식이 나오면서 그에 따른 응급상황 역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기본 지식과 최신의 술식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추계학술집담회가 오는 26일 원광대 제2치의학관 1층 손외수홀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이상민 교수(단국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안정적인 치료결과를 위한 교합학적 고려’를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등록 및 문의는 063-859-2962번으로 하면된다.
교정과와 구강외과의 수술교정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수술교정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전남대치과병원 주관 하에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선수술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를 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첫날에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악성재건학회)와 ‘악성-선교 조인트 심포지엄’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안면비대칭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는 악성재건학회 측에서 구강외과의 2인, 선수술교정학회 측에서 교정의 2인 등 관련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추천해 수술교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밖에 수술교정과 관련된 24개의 임상 자유연제와 30여개의 포스터 발표가 준비됐으며, 둘째 날인 12일에는 수술교정의 실제임상에 도움이 되는 4개의 임상연수코스가 마련됐다.또 수술교정과 관련된 재료 및 기자재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도 준비됐다. 선수술교정학회 백운봉 공보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름 그대로 ‘악성을 선교’하는데 있다”며 “악안면성형재건외과술은 우리 치과의사의 손에 의해서 제대로
대한소아치과학회가 ‘대한소아청소년치과학회’, 대한구강보건학회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이 치협 학술위원회를 통과해 명칭변경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최종 명칭 변경은 9월 치협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치협 학술위원회(위원장 박준우)는 지난 8월 29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 1회 학술위원회를 열고 분과학회명칭 개정,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의 인준심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표결에 붙였다.사진그 결과 대한소아치과학회를 ‘대한소아청소년치과학회’로 변경하는 안은 총 26표 중 찬성 14표, 반대 12표, 기권 0표로 통과됐다. 대한구강보건학회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로 변경하는 안도 총 26표 중 찬성 18표, 반대 8표, 기권 0표로 통과됐다. 하지만 올해로 다섯번째 학회 인준 심의에 도전했던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는 총 24표 중, 찬성 3표, 반대 19표, 기권 2표로 또 다시 낙방했다.특히 이날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 인준 심의와 관련해서는 가부 표결에 앞서 ‘치협 정관 61조2항이 살아있는 만큼 정관에 따라 위원회에서 먼저 유사학회 여부를 판정한 후 표결을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한다’, ‘규칙 자체가 절대적
(주)신흥 주최로 열린 ‘SID 2014’가 임플란트 시술의 최대 난제인 상악 처치와 관련 연자, 패널, 청중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개원가 현실에 맞는 ‘해법’을 제시했다. ‘All about Maxilla(상악의 모든 것)’를 주제로 지난 8월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 5회 ‘SID 2014’에는 오전부터 참가자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 강연과 오후 100분 토론으로 진행됐다사진. 특히 상악 처치와 관련 연자, 패널, 청중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개원가 현실에 맞는 해법을 찾아가는 100분 토론은 단연 백미였다.# 상악 전치-연조직 처치 좋은 위치 선정 가장 큰 고민먼저 상악 전치부 100분 토론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프로토콜 및 드릴링과 식립 위치’, ‘치조골 결손이 존재하는 경우 프로토콜 및 연조직 처치’에 대한 강연과 패널 토론을 통해 연자와 패널들 각자의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연과 토론 전후 진행된 전자투표를 통해 그 변화를 살펴보는 진행은 의미가 있었다. ‘상악전치부 임플란트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을 물은 결과 강연 전에는 42.7%가
정확하고 실용적인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개원의들이 보다 확실하고 안정적인 근관치료 솔루션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엔도 핸즈온 코스가 마련됐다.㈜신흥이 9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3차에 걸쳐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의원)과 임정선 원장(연세림치과)을 초청해 ‘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와 보험청구’라는 타이틀로 엔도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 근관치료 프로토콜·실패원인 분석1회차 강의에서는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에 대해 살펴보고, 2회차 강의에서는 치아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수립하게 된다. 3회차 강의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가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처 방안을 알아봄과 동시에 임정선 원장(연세림치과)이 ‘데칼코마니 in 보험청구’라는 타이틀로 근관치료에 대한 보험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현기 원장은 “근관치료가 어렵게 느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수생들이 세미나를 통해 근관치료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개원의 선생님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보험 청구에 대해 알아보는 유용한 시간이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는 오는 30일 연세치대 1층 강의실과 부산, 대구 및 각 지역에 마련된 강연장을 통해 전국 4원 생중계 디오나비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디오나비’ 시스템은 CT 데이터와 3D 구강스캔 데이터의 병합을 통해 얻은 정밀한 디지털 데이터를 기초로, 플래닝부터 보철 수복까지의 전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 상에서 진행되는 신개념의 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지난 5월 열린 시덱스와 라스베가스 디오 심포지엄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이번 세미나에는 최병호 교수(연세치대)가 ‘Upgrade of Computer Guided Flapless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디오나비와 무절개 수술법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이어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전체 교합을 고려한 수술과 보철 제작(#35, 36, 37),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대)가 골폭이 협소한 전치부 및 구치부 케이스 수술(#33, 46, 47), 최병호 교수가 무치악 케이스 수술을 선보인다.라이브 서저리 이후에는 수술 집도의들의 술 후 분석에 이어진다.또 QA 시간이 별도로 준비돼 디오나비를 활용한 수술과 관련된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회장 조헌제)가 ‘9월 학술집담회’를 연다.집담회는 오는 9월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3시간여 동안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1층 알레그로룸에서 진행된다.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교정치료시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란트와 레버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두 개의 미니 임플란트를 정중구개부에 식립하고 미니-임플란트 헤드부에 브라켓이 구비된 플레이트를 장착한 후 이 브라켓에 다양한 레버를 장착해 적용한 증례들에 대해 소개한다. 또 상악 대구치 후방 이동, 상악 구치 입하, 상악 절치 정출, 매복 견치의 견인, 하악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에서의 횡적, 수직적 탈보상 증례와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란트의 바람직한 식립 위치에 대해서도 발표한다.임 교수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식립 시 선호되는 부위는 협측 치조골이지만 불가능한 증례들도 있는데 이 경우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랜트 또는 plate를 식립하면 높은 식립 성공률과 낮은 위험성, 생역학적으로 효율적인 force system의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이날 또 전통적인 횡구개호선 대신 브라켓을 DBS해 사용하는 간편한 semi-fix
현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 사업’이 수복치료, 근관치료, 발치 등 이용자가 원하는 실질적인 진료 보다는 일회성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사 등에 집중돼 이용자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계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체계 확립 등 정부가 현실적인 사업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동연 씨(원광대 대학원 치의학과)가 ‘우리나라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 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환자 43.8% 수복·발치 등 원해 이 씨는 이번 연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 대형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38개 보건소 명단을 확보했다. 이중 실제 사업을 수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6개 보건소를 제외한 32개 보건소의 공무원, 치과의사, 환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개 보건소의 공무원(20명)과, 치과의사(44명), 환자(290명)가 이번 설문에 응했다.설문분석결과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사업 이용자의 이용 횟수는 1회 또는 2회(85.2%)가 대부분이었으며, 후속 치료 필요시 구강보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