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한 권의 책으로 끝내는 엔도 핸즈온 코스 ‘개원의를 위한 찾아가는 근관치료 핸즈온’을 출간했다.본서는 저자인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의원)이 지난 5년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엔도 핸즈온 코스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제 근관치료 핸즈온을 실습하듯이 매뉴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서적이다.때문에 술식 하나하나가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돼 있으며, 같은 치아라 하더라도 형태학의 분류에 따라 다른 적용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Ni-ti rotary file의 특성에 맞는 진료 Protocol을 세세하게 제공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임상 케이스별로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술식의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지침을 담고 있다. 또한 치아의 형태학적 특성에 따른 근관성형 방법을 각 부위별 실제 치료 순서대로 세부적으로 나열하고, 정해진 Protocol에 따라 실제 임상 케이스에 적용한 증례를 보여줘 활용도가 높다. 덴탈위즈덤 관계자는 “본서는 근관치료 핸즈온 연수회를 경험하지 못한 초심자나 핸즈온 실습을 해보았지만 실제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에게 임상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근관치료 매뉴얼로 큰 사랑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와 함께 하는 제 1회 LIM Plate System 교정세미나’를 지난달 25일 서울시 구로구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702호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높아진 교정 진료의 관심을 반영하듯 애초 모집 정원을 초과한 22명이 세미나에 참여해 시종일관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임상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과 더불어 2인 1조의 핸즈온을 통해 LIM Plate System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임 교수가 오랜 연구와 임상 끝에 개발한 미니 임플란트-플레이트 시스템인 ‘LIM Plate System(Lingual Irritation-free Mini plate)’은 정중구개부에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 두 개를 연이어 식립한 후 이를 연결하는 플레이트를 미니 임플란트 헤드위에 장착해 너트로 고정해 사용하는 장치다.미니 임플란트 헤드위에 장착하므로 플레이트가 점막으로부터 1mm 떨어져 위치하기 때문에 점막의 염증 및 증식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 장치를 구개부에 식립하면 대구치 전·후방 이동과 악교정 수술 환자에게서 회
■ 최근 10년간 잘되는 치과 공통점 분석 2014년 2월 현재 치과계 상황은 한마디로 ‘멘붕’이다. 사상 유례없는 장기 경기 불황, 인력 과잉, 불법 네트워크치과들의 난립으로 개원가는 그야말로 피 튀기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과도한 광고 마케팅과 과잉 진료, 저수가 정책이 난무하면서 한때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던 임플란트 진료 수가는 이미 반토막 난지 오래다. 임플란트에 이어 이제는 교정 진료 수가마저 위협 받는 상황이 됐다. 경영난에 시달리던 치과의사가 악성 사채를 끌어다 썼다가 패가망신하는가 하면 심지어 경영난 때문에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사태까지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들려오는 주변 치과의 폐업소식은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니다. 때문에 하루하루 먹고 살기 급급해진 개원의들은 당장 돈이 된다고 생각하면 결국 제살 깎아 먹는 일인 줄 알면서도 불법네트워크 취업, 과잉진료, 저수가 진료 등에 손쉽게 현혹돼 결국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치과계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묘책은 없을까? # 성공개원 핵심원칙 변함없어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최근 10여 년간 본지가 취재해 왔던
최근 미국에서 각광 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턱관절치료, 안면성형, Anti-aging, 코골이, 수면무호흡치료를 위한 치아교정치료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미국 BioModeling Solutions Inc.가 주관하고 턱관절‧전신-교정치의학 연구회 및 턱관절-통합전신치의학 연구회가 후원하는 ‘Singh 박사 초빙 1차 연수회’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신개념 치아교정치료인 ‘DNA Appliance System’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지게 된다. 코스 디렉터로서 연수회 통역을 맡은 정수창 원장(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은 “DNA Appliance System을 적용한 치료법은 일반교정치료와 차원이 다른 개념인 DNA를 Active시켜 성인의 경우도 Midface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했다.특히 상악과 Midface 부분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어 비발치교정에 유리하며 턱관절문제를 자연히 해결할 수 있다. 또 상악과 Midface Bone Growth로 인해 호흡이 개선돼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상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어 수면치의학
올해 처음 열린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의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주최로 지난 18일 서울시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702호에서 열린 제 16회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 연수회가 정원 15명을 초과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연수회를 통해 최 교수는 의도적 재식술에 대한 800여 증례를 바탕으로 왜 자연치아 살리기가 중요한지, 의도적 재식술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실패 없는 증례 고르는 비법, 제1대구치 완전 정복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줬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재식술의 궁극적인 목표인 제1 대구치의 완전정복을 지나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치주질환케이스까지 범주를 넓혔다는 대서 기존 강의와 차별화 됐다.최 교수는 “증례가 800여 케이스를 넘어서면서 재식술 성공률에 대한 확신과 프로세스가 정립됐다고 할 수 있다”면서 “수명연장 노력에 따라 이제 자연치아를 살리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세미나 후에는 분당 서울대 보존과에서 재식술 참관기회가 주어지며 수료 후 on-line off line을 통한 1:
"이번 천연물신약 관련 고시 무효 소송의 쟁점은 지금 형태의 천연물신약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부에서 한의사도 처방이 가능한 길이 열렸다고 접근하고 있는데 우리한의계는 처방권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현재의 천연물신약은 굉장히 질이 떨어집니다. 한의계가 요구하는 것은 양질의 한약제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는 것입니다.”한의협 김필건 회장이 지난 14일 보건의약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식약처를 대상으로 한 천연물신약 관련 고시 무효 소송 승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본래 천연물신약 연구 개발촉진법은 천연물에서 특정성분을 추출해 세계시장에 세 통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고자한 프로젝트로 정부는 6100억 원 이상의 세금을 관련 개발지원자금으로 투입했다. 하지만 개발 성과가 없자 고시 개정을 통해 한약처방을 천연물신약으로 둔갑시키고 양방 건강보험을 적용했다”고 비판했다. 이로 인해 지난 12년간 약가로만 약 19조 이상의 국민세금과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됐지만 국민들의 건강에는 전혀 기여하지 못했고 더욱이 애초 목표했던 세계 시장에는 단 1원도 수출하지 못했다는데 문제가 있다. 특히나 한의계는 그동안 이 문제에 제대
김철환 학술이사(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학술이사의 이번 수상은 의료인 면허신고제 및 보수교육 제도 시행 및 발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국민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질서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 학술이사는 2008년 치협 수련고시이사를 거쳐, 28대 집행부 학술이사, 치협 보수교육특별위원장, 협회지편집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김 학술이사는 지난 2009년에도 충청남도 도민 보건사업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사)한국MEAW 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가 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오는 3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15th ADVANCED ORTHODONTIC COURSE를 연다. 이번 코스는 교정치료 경험이 있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1년여 과정의 심도 있는 과정으로 MEAW concept과 기법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학을 연수하고자 하는 교정치료 유경험자들에게 적합한 코스다.정운남 원장(청담운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며 별도의 Continuing education program을 통해 코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개원의들의 편의를 고려해 토요일 세션을 오후부터 진행하고 있다. 등록마감은 오는 31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 MEAW교정 연구회 사무국 02)3443-6876번으로 하면 된다.15th ADVANCED ORTHODONTIC COURSE날짜 및 시간Course outline(토)오후 4시 30분-오후10시(일)오전 9시-오후 5시3월8일(토)-9일(일)•Cephalometric Tracing and Analysis•ODI/APDI/Combination Factor•Study Model analysis•Biomechanics of
치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등 보건의료인 단체들이 성명서를 통해 병협을 일제히 맹비난하고 나섰다. 이는 병협이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부대사업과 제한적인 원격진료를 찬성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이는 사실상 박근혜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지지하는 것을 공식화 한 것이다.먼저 치협은 성명서를 통해 “김윤수 병협회장이 영리자회사 설립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 확대가 위기에 처한 전국 848개 의료법인의 경영난 개선을 위한 조치로 환영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는 국민이 아닌 병원경영자들의 입장만을 철저히 대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치협은 “병협은 의료인단체가 아니라 병원 경영자들의 모임일 뿐으로 오로지 최고의 이익을 내는데만 관심이 있을 뿐”이라며 “병협 소속 848개 의료법인에 종사하는 수만 명의 보건의료인들은 영리화에 반대한다. 병협은 일부 경영진이 아니라 보건의료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협은 “병협이 의협의 논리에 맞지 않는 행동(파업)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복지부와 적극 협의해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의료계 내분이 일고 있는
제 41회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의 국가시험 합격률이 각각 76.9%와 90.1%로 집계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12월 15일(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9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2013년 제41회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국시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의 경우 총 1545명 응시자 중 1188명이 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합격률 83.3% 보다 낮아진 수치다. 올해 수석의 영예는 325점 만점에 306점(94.2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은 동남보건대학 이시원 씨가 차지했다.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총 5650명의 응시자 중 5093명이 합격해 지난해 합격률 87.1%보다 상승했다.올해 수석의 영예는 300점 만점에 290점(96.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이정희씨와 강릉영동대학교 이나현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치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단체는 최근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허용을 놓고 교묘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는 정부를 엄중 경고했다. 6개 단체는 지난 9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추진에 대해 보건의료계가 범의료계 투쟁까지 예고하면서 강력 반발하자 최근 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히자고 제안하면서 또 다른 한편에서는 조·중·동 등 주요 일간지를 통해 원격의료와 병원의 영리자회사 설립허용은 국민을 위해 좋은 것이라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했다고 비난했다.6개 단체는 또 이는 보건의료 전문단체들과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결하겠다는 뜻이 전혀 없음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교묘하게 거짓말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원격의료라는 이름의 핸드폰 진료는 오진의 가능성을 높여 국민 건강권을 크게 해질 수 있음에도 정부는 안정성 검증을 위한 단 한차례의 시범사업 조차 시행해 보지 않은 채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료로 포장해 광고를 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부가 발표한 제4차 투자활성화 대책은 중소병원 뿐만 아니라 대형병원들도 그 대상에 포함되며 이들에게는 허용된 것이 영
치협과 대한치의학회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온양그랜드호텔에서 분과학회 임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 각 분과학회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의료계의 현실과 각 분과학회에서 알아야 할 보건복지 정책, 학회의 역할 및 운영방법 등이 상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주요 연재는 ▲2014년 치의학분야 주요 정책 ▲회의 진행방법에 대하여 ▲치의학분야 신의료기술 등재 경험 ▲치과 의료분쟁과 학회의 역할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 ▲분과학회 회칙분석과 개선점 ▲학술대회 운영과 학회 활성화 사례 ▲대한치의학회의 발전방향 등이다.또 ▲치의학분야의 학술지 논문교정과 온라인 투고 ▲Pubmed Central 및 Scopus 등재 경험 및 제언 ▲국제학술지 발행에 필요한 요소 ▲치의학자로서의 리더십과 인문학 ▲SCI / E 등재 경험 및 제언 등이 연재로 확정됐다.접수방법은 대한치의학회(http://kadents.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대한치의학회 사무국 02) 2024-9189번으로 하면 된다.